내가 생각해보니까 메이저 마법의 매커니즘이 다 온도 조작만으로 설명 가능할 거 같더라고.

각각 설명하자면,

번개: 대기중 빗방울(수분)을 상승기류로 파열시키고, 파열된 빗방울(수분)은 양전하를 띠게 된다. 양전하는 주변 공기를 들뜨게 만들어 음전하를 띠는 플라즈마 상태로 만든다. 빗방울이 아래로 떨어지며 파열하기 때문에, 이 음전하를 띠는 공기도 지상으로 퍼져간다. 이렇게 형성된 대량의 양전하와 음전하가 전자를 주고받으며 대량의 전기를 만든다. 이 전기의 흐름은 가장 짧은 거리로 움직인다.

투명화: 온도를 내려 원자의 진동을 멈추면, 빛이 산란되지 않으며 투명해진다.(https://youtu.be/3yQoHfo5nmA 참고)

: 가연성 물질의 온도를 발화점 이상으로 올린다.

: 대기중 수분의 온도를 액화점 밑으로 내려 액화시킨다.

얼음: 위의 물에서 온도를 어는점 밑으로 내린다.

바람: 바람이 타격할 지점의 공기의 온도를 올려 상승기류(저기압)를 발생시키고, 바람의 시작점의 온도를 낯춰 하강기류(고기압)를 만든다. 바람은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부므로 타격 방향으로 바람이 불게 된다.


즉, 마법사들은 열역학, 대기역학 등을 공부하고, 이를 이용해서 마법을 써야한다.

즉 마법=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