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질 끌 수도 있는 복면가왕 촬영을 한 편 안에 파이널 라운드 말고 죄다 꾹꾹 우겨담았네.

특히 등장인물들 심리 묘사와 활용법이 존경스러움.

전작도 연기씬 때 몰입감 장난 아녔는데 역시 이 양반, 무대 연출하고 묘사할 때 비로소 본 실력이 나오는 거 같음.


진짜 전작처럼 드라마 마냥 급엔딩만 박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