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라고 전투원 히로인이 없었던 건 아니긴 한데

남녀 한쌍으로 된 캐릭터가 주역이라고 하면 솔직히 여자쪽이 일방적으로 보호받거나 구출되는 포지션 맡는 게 더 많았던 건 사실이고 그래서 도움 되는 파트너가 좋은 평가를 받았잖아


게임으로 따지면 라오어 1의 엘리,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엘리자베스, 나중으로 가면 아트레우스


그냥 짐 -> 따라와도 방해는커녕 오히려 도움도 되는 꼬맹이 -> 오히려 주인공이 약하고 히로인이 강함 정도면 충분히 자연스러운 변화과정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