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침착하게 창가에 서서 떨어질 차례를 기다렸으나. 마족들은 떨어져도 죽지 않고 불구가 될 뿐이였다. 비명소리들이 건물 아래를 매꾸니. 그것이 지옥이였다. 


-마계 증권거래소 총제. 지옥 출신.



지옥의 지바이츠(재벌)들이 경제 전쟁을 펼치고 있었다.

수 많은 기업들이 사병들을 거느리며 첨단 무력으로 무력을 행사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주가를 폭락시키기 위한 암살행위. 공권력을 무시한 행위나 다름없었다.


이는 마계 건너 인간 왕국들의 경제에도 영향을 끼쳤고.

마왕은 어쩔 수 없이 지원요청을 보냈다. 기업들의 전쟁 때문에 마계가 작살나고. 투자자들이 스틱스 강물로 뛰어드는걸 막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낸게 용사요?"


"'저어는 지금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용사는 그냥 알바에요."


"에."


마왕은 용사를 고용하게 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