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납치당해 고문당한걸 계기로 사람을 보면 통증을 느끼게 된 성녀

다행히 이를 안타깝게 여긴 교단 간부들과 교황이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을 만들어

약을 먹고나서는 어느정도 사람과 말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약효가 급격하게 떨어져 원 상태로 돌아갔음으로

성녀는 가급적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갖지 않게 됨.


이거 가지고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