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드론 · 4드론物
웹소설에서 초반 전개를 자극적으로 쓰고 중후반을 대충 써서 날려 먹는 장르들을 지칭·비판하는 용어.
초반을 날로 먹고 시작하는 스타크래프트 날빌전략 4드론과 유사하다는 의미로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에서 처음으로 언급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노벨피아에도 퍼졌다. 이런 작품이 자주 등장하는 후회물, 추방물, 집착물, 피폐물 4대 장르를 비판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특정한 패턴의 양산작들을 가리키는 점, 비판적인 장르 용어라는 점에선 과거 장르소설 시장의 양판소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