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153126


글쓴지 6년이나 됐는데 딱히 잘쓰지는 않는 하꼬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1. 소개

해저 2만리로부터 영감을 받은 잠수함을 타고 

물로 멸망한 세계와 인류가 만든 도시들을 넘나드는

주인공과 일행의 모험기입니다.

그들의 목적은 제각기 다르지만 하나가 되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라는 느낌의 소설에 약간의 몬무스와 하렘을

끼얹어 봤습니다. 잠수함타고 바다 여행하는 소설은 

없길래 제가 써본게 1년간 관뒀던 글에대한 애정이

되살아나 버려서 길게 가보고 있습니다.


2. 특징

필력도 좋다고는 못하고 어중간한 작가지만

연재속도 하나는 무지막지하게 빠르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 빼고 매일 올라오니까요.

매일 자기전에 한편씩 보고 주무시면 좋습니다.


스팀펑크와 판타지를 섞어서 설정이 독특합니다.

대략 이세계 판타지에서 기술이 발전한 느낌이려나요.

덕분에 볼거리 하나는 많답니다.


더블 주인공 채제입니다.

평민과 연인관계였다 들키고 쫓겨난 귀족 아르타와

기억을 잃은 자동기계(오토마톤) 류우카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것이 본주제지만 그 사이에서 다른 인물들의 서사도 곁들여져 있습니다. 작가가 서사쓰기를 좋아해요.


다른 웹소설보다 무겁지만 분위기 자체는 가볍습니다.

편하게 보고 곱씹어보는 소설이 될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표지가 없습니다. 괜히 어중간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아서 커미션을 어느정도 인기가 생기면 신청하거나 할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