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정신 분열증 씨게 올 것 같다......


이밀헌 성녀 NTR 과정이 존나 취향 저격이라 꼴림의 극한을 느꼈는데


또 후회챈 가서 성녀 후피집 찍고 용사 구원받는 팬픽 보니까 그건 그거대로 후련해서 마음이 묘하네


약간 두 개의 본능이 내 뇌속에서 진검승부를 벌이는 기분이야



NTR 당하는 성녀 암컷 타락을 보면서 꼴려 하고 싶어하는 NTR 뇌와


용사 그만 좀 괴롭히고 성녀도 금태양도 벌 받았으면 좋겠다는 후피집 뇌의 내전 때문에 가슴이 좀 쓰리다


원작 전개는 아랫도리가 원하는데, 팬픽 전개는 "이게 인과응보지!" 싶어서


어쨌거나 용사는 불쌍하고 금태양은 씹새끼 맞음 ㅇㅇ


그건 NTR 뇌와 후피집 뇌가 동시에 인정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