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그런 거 없이 순수하게 쥬지 크기만으로 금태양한테 넘어간 애들은 빡통대가리 걸레인 게 맞아서 동정심도 안 드는데


뭐랄까, 작가가 부여한 치트급 특전 때문에 억까 당해서 넘어간 히로인들은 조금 찝찝하고 딱한 생각이 들어


솔직히 그런 정신 마개조급 특전 없었으면 금태양 거들떠도 안 봤을 순애보 성향이 많은데


네토라레 취향인 창조주의 유희로 인해 본능이 이성을 압도해버리면서 인생 박살 난 셈이니까


그런 애들로 먹버 엔딩이나 후피집 스토리 가는 거 보면 어째 후련하지가 않다


NTR 당한 히로인 도로 줏어먹는 전개 극혐하는 건 알지만, 그런 애들은 가끔씩 "아, 도로 줏어먹도 되지 않으려나......"하는 찝찝함이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