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fe9W1gZPUs






1.귀환했더니 인방합니다


https://novelpia.com/novel/87382



작가: 포롱포롱



#인터넷방송(인방) #귀환 #현대 #판타지




줄거리: 소수만 재밌는 똥겜을 잠깐 맛만 보고 접으려 했는데, 그대로 게임속으로 끌려가

수십년을 구른 끝에 귀환한 "릴리"가 자신이 활동 했던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가상현실 게임 "데오엔"에 흥미를 느끼고 즐겜 겸 방송하는 이야기




가상현실 게임을 배경으로 한 인방물이지만,


사실상 완전한 가상게임은 아니고 "릴리"가 끌려간 세계에서


게임을 덫 씌운 형태라 NPC는 그 세상에 살아가는 주민이고


플레이어들은 다른 세상에서 온 불사자란 컨셉이다.


"릴리"는 "데오엔"세계에서 수 많은 경험과 무기술을 배운 상태라


적이 등장하면 무력 또는 다른 여러가지 방법으로 찍어 눌러 시원시원하게 해결한다.


기존에 다른 가상현실 인방물들과 틀은 비슷하지만,


스토리는 대부분 현실 보다 게임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집중 되어 있어


마치 이세계 판타지에 인방을 끼얹은 느낌이다.


주인공의 시원스런 무력과 잔머리 굴리는 맛에 보는 작품이다.







2.아카데미에 오랑캐가 입학했다.


https://novelpia.com/novel/97213



작가: 오리먹고싶다



#판타지 #아카데미 #착각 #빙의 #유혈 #노맨스 #약피폐




줄거리: 가끔 하던 야겜에 등장하는 보스몹 야만 민족 여전사에 빙의한 주인공이

살기 위해 족장을 속이고 아카데미에 입학해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




태그에 아카데미가 달려있지만,


다른 아카데미물들이 그렇듯 중~후반부터는 아예 아카데미는 안 가고


개판이 되어가는 세상을 구하려고 개고생 하는 게 주 내용이다.


초반엔 주인공의 출신 때문에 무시 당하지만,


여러 사건을 통해 선 보인 무력과 활약상으로 이미지가 꽤 좋아진다.


물론 싸우는 방식 때문에 다시 깎아 먹긴 하지만 말이다.



다크판타지 답게 싸우는 방식이 꽤 처절하고


죽이는 방식이 많이 잔인하게 묘사 되는데,


읽다 보면 진짜 미친년이 따로 없다.


괜히 태그에 "유혈"를 넣은 게 아니더라



스토리는 각 파트별로 진행 되는데,


아카데미/제국/북부/성국 대략 이런 식이라 보면 된다.


각 파트 마다 만나는 동료와 적들의 설정과 스토리가 개성 있고,


여러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는 게 참 재밌는 소설이다.


작가 특유의 음습함도 맘에 들고.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 제일 유명한 걸로는 히틀러 성녀와 괴벨스 성기사가 있다. 





3.145 C컵 뾰족귀 매도해주는 메스가키 스트리머



https://novelpia.com/novel/59730



작가: fghasd




#현대 #판타지 #이종족 #백합 #일상 #인터넷방송(인방)




줄거리: 어느 날 자신이 만든 엘프 캐릭터로 몸이 변한 주인공은

굶어 죽지 않기 위해 컨셉 잡고 방송을 시작한다.




흙수저맛에,꽤 특이한 컨셉을 잡고 시작 하는 인방물이다.


주인공이 사는 환경이 매우 안 좋고 눈물 겨운데,


방송을 시작 한 계기도 자신이 잘 하는 메스가키 컨셉으로


라면값이라도 벌어 보고자 해서 시작하게 됐다.


스토리가 진행 됨에 따라


차근차근 돈을 벌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불행했던 주인공이 나데나데 받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던 작품이다.


작가가 군대를 가버려 잠시 완결 처리 됐으나,


최근에 군대 안에서 쓰고 있는 건지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4.성녀 아니고 사제 아니고 그냥 힐러라고요


https://novelpia.com/novel/161325



작가:binibig



#판타지 #순애 #모험가



줄거리:


다른 세상에 여자가 된 체 떨어져


수녀원을 나와 모험가 길드에서 3년을 살아남은


베테랑 힐러 "요나"의 생존과 모험 이야기




전작 "검은 머리의 소녀"와 마찬가지로


로우파워 주인공 이야기로


변방에서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잘 풀어 쓴 작품이다.


답답한 느낌 보단


처절하게 살아가는 모험가들의 이야기들이 인상 깊다.


아직 순애 태그값은 남주인 "알렉" 혼자만 책임 지고 있지만


서서히 주인공의 맘도 기우는 게 보여 꽤 달달하다.


모험 하는 과정과 전투,그리고 모험가들이 서로 주고 받는 말이나 생활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몰입이 잘 된다.


마치 옛날 중세 모험가물 읽는 느낌







5. 힘세고 강한 늑대!


https://novelpia.com/novel/162699



작가: 치즈김밥



#판타지 #일상 #북극 여우




줄거리: 늑대 부족에서 살아가는 자기가 늑대인 줄 아는 응애 여우의 일상 이야기




전작 꼬리상식/천사 헤일로와 마찬가지로 응애 이종족이 주인공이다.


하는 행동이 굉장히 귀엽고 힐링 되는데


중간 중간 직접 그린 삽화까지 있어 2배로 귀엽다.



기본적으로 여우처럼 행동하는데 자기를 늑대라 착각하며


싱글벙글 하는 게 귀여운 포인트인거 같다.




기묘하게 원본 동물이 가진 고증을 잘 지키는 편인데


예를 들어













이런 거랑






이런 거




아무튼 힐링용으로 읽기 딱 좋은 소설이다.


귀여운 거 좋아하면 한번 추천해 본다.


여담으로 작가 특성 상 키는 안 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