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절대적인 진리 따위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거야


그렇다면 모든것들은 상대적인거임


그러면 결국 사람들이 말하는 미쳤다라는 개념조차 상대적인건 아닐까?


그러면 우리 모두는 이미 미친것 아닐까?


아니 애초에 제정신이란게 뭐지 그걸 무엇을 기준으로 잡는거지?


어쩌면 우리 모두 한명한명이 매우 깊은 심연을 가지고 사는 이미 정신이 나가버린 존재들 아닐까?


어쩌면 우리가 미쳤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인간으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정신상태인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