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이 토벌당해 몬스터들도 그럭저럭 공존이 되는 세계,

신은 서로간의 입장과 의사를 평화롭게 나누라며

전대 용사가 그렇게도 좋아했던 게시판을 구현한다

그렇게 모든 지성체는 서로간의 흉금을 터놓고서


마왕사후 영향력 확장을 위한 정치공작

숨쉬듯이 쏟아지는 인종차별

과몰입에 바로 튀어나오는 pk의 장을 열어버린다


전대 용사를 추모할 겸 거의 모든 신성력을 쏟았기에

이 게시판이 엎어지기라도 하면 세계가 망할 위기에서

여신은 어쩔 수 없이 용사소환 가챠를 돌리고


그렇게 주딱, 갤창 경력이 빠방한

어느 앰생 백수는 갑자기 이세계에 떨어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