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치유 불가능한 부상때문에 쓸모가 없어졌다면 모를까 대체로 부하들이 가진 능력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잖슴?


그것도 상대가 주인공이라서 실패한거지 능력이 없는게 아닌 유능한 놈들인 경우도 많고


그런데 이런 부하들을 실패했다고 그냥 처분하는게 맞나...?

적어도 어떤 식으로든 유용하게 사용해야 되지 않나...? 싶더라고


뭐랄까 유능한 인재를 그렇게 막 없애도 되는지 의문이 들더라


대체할 인력이 철철 넘쳐흐르는 것도 아니던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