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슬리는 흐린 눈, 여자인데 대명사 그 사용

이렇게 딱 두개 제외하고는 소소하게 재밌음 아직 30화 정도 봤는데 부담없이 볼만한 소설인듯


구무협 고증은 내가 구무협을 몰라서 모르겠고


그런거 몰라도 보는데 큰 지장 없고 큰 굴곡 없이 평균적인 재미가 이어지는 소설인듯


원작소설 주인공인 남궁세가 꼬맹이(13살)가 여주한테 남자다운 척 하는거 절로 아빠미소 지어짐 ㄹㅇ 이런 맛 무척 오랜만인데 소면처럼 후루룩 잘 넘어가진다



개인의 무력이 강해지는건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여주가 출생의 비밀? 도 있고 타고난 무림인 체질이라 나중가면 강해지긴 할듯



주변 환경이나 보이는 캐릭터들이 어디서 다 본듯한? 익숙한 맛인데 그걸 매끄럽게 잘 비빈 느낌이 좋더라


10점 만점에 9점 짜리 소설잉

카카오 페이지 바로 결제해서 다 구매했다 모처럼 수작이라 기분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