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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 씹새끼들이 하루종일 우울증 치료제나 수면제로 처방받아 쓰이는 약들(주로 벤조디아제핀)을 계속 마약 취급하면서 꼭 절대로 하면 안 되는걸로 부추기려고 하니까 지금 매우 화가 남



3대 방송사중에서 이 짓거리 하는건 SBS가 유일함

다른 커뮤 뭐있는지도 모르고 내가 아는 챈도 몇개 없어서 게임 채널 몇 군데랑 사회챈, 틋챈밖에 부탁할 곳이 없는게 한이다



우울증 있는 사람이면 혹은 약에 관심 좀 있는 사람이면 알겠지만 벤조디아제핀은 진짜 효과적인 불안장애 치료제고 정신과 뿐만 아니라 여러 의료과에서 이걸 쓸 정도로 대부분 안전하고 좋은 약물임



근데 이런 약을 단순히 불법으로 구했다고 펜타닐, 필로폰같은 위험한 약이랑 동급 취급하니까 이 약으로 우울증 치료중인 내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남



이러다가 애더럴처럼 처방금지 먹으면 지들이 책임져줄건가 미친 새끼들

진심 열뻗치는 와중에 가만히 있으면 진짜 그렇게 좆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들어서 틋챈에 청원 동의 부탁해봄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꾸준히 먹는 약 같은거 있으면 섬세하게 읽어주고 꼭 동의해주셈

이번엔 벤조디아제핀이지만 다음엔 또 뭐가 될지 모른다

3줄 요약

1. SBS가 지속적으로 우울증 치료제나 수면제로 처방받아 쓰이는 벤조디아제핀을 마약 취급함
2. 벤조디이제핀은 효과적인 불안장애 치료제이고, 여러 의료과에서 사용 중인 안전한 약물
3. 근데 불법으로 구했단 이유로 이걸 펜타닐, 필로폰같은 약과 동급취급함. 애더럴처럼 처방금지되면 누가 책임짐?


장챈에도 우울증 치료 중이거나 다른 이유로 꾸준하게 약 복용하는 장붕이들 있을텐데, 남들이라 생각 말고 진지하게 읽어보고 동의 부탁함. 언론사의 부적절한 보도라고 생각되서 갖고 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