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십자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를 거꾸로 세워둔 모양새 때문에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수의 첫번째 제자인 베드로가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죽었기 때문에

기독교에서 역십자는 순종과 순교의 상징임


심지어 거꾸로 매달린것도 베드로 본인이 똑바로 매달릴 면목이 없어 거꾸로 매달아 달라고 스스로 요청했기 때문이라는 썰이 있음







십자가에 뱀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에, 사탄의 상징인 뱀이 합쳐져서 존나 신성모독 같지만 사실 아님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서 빼내 황야에 있을때

갑자기 뱀이 존나 많이 나와 사람들을 물어서 잔뜩 죽어나가던 사건이 있었음

이때 지팡이에 뱀을 걸고 사람들에게 보여줬는데, 이걸 본 사람들이 전부 나았다는 전승에서 유래함


신학자들은 이 지팡이에 걸린 뱀을 예수에 대한 은유로 보고있기 때문에 신성모독과는 거리가 먼 부분






그리고 의외로 신성모독인것






십자가, 천사, 성인, 성화등을 지나치게 숭배하고 신성화하는것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상징과 모범사례라 강조하는것뿐이지

지나치게 신성화하는 순간 우상숭배 취급이라 신성모독에 해당함





대머리 놀리기


대머리인 성직자 본인 말고도 그 선대와 신마저 한꺼번에 싸잡아 모욕한거라서

단순히 대머리 놀린거로 찢어죽인건 아님




결론


대머리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