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캐릭터가 좋음
예시
추적하게 내리는 빗속을 뚫고 생각을 거듭한다
당가 비기도 전부 소진, 가진건 오직 한자루의 비수뿐
만천화우도 안 통하는 저 괴물에게 과연 이게 통할지 알수없지만 지금 당장 살려면 방법이 없다.
하늘이여 나를 , 당가의 후예를 버리지 마옵소서
간절한 소망을 담아 하늘로 던진 비수에 벼락이 꼿힌 그 순간 하늘의 기운이 담긴 용이 푸른 자태를 띄고 괴물의 정수리에 꼿혔다
Vs
될지 안 될지 알수없다
가진건 두손뿐
가진건 시간뿐
나에게 남은 것은 오로지 노력뿐
바닥에 맺힌 땀방울이 나의 힘이요
하늘에 솟구친 눈물이 나의 살이로다
하루하루를 지나 십수년의 세월
결국 완성한 경지
나는 하늘을 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