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스바 마냥 그런 막장 세계관 보고 싶어.


예를 들어 양파는 매미 마냥 땅속에 쭉 기생하다가

너무 익으면 땅 위로 올라와 나무에 붙어서 맴맴 울다가 죽는다거나.


t본 스테이크가 멍멍 울며 폴짝폴짝 뛰어 다닌다거나


당근은 싹이 토끼 귀로 되어 있고 인삼 마냥 다리가 달려 있으면 재밌겠다.


녹용은 땅에 뿌려서 사슴이 자라면 수확하고


산낙지는 말 그대로 산에서 자라면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