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씨발 혈압 오르는 메일 읽고 피거솟하네 진짜 ㅋㅋㅋ

시뮬레이션 협업하는 놈이 있는데, 

한 달 전에 같이 회의해서 서로 각자 역할분담해서 

결과 나오면 공유하기로 했음. 

1주일 단위로 서로 보고하자고 약속했는데, 

2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독촉 메일 보내니, 응답 없음. 

1주일 기다려서 다시 보내니 휴가중이라 함. 

언제까지냐 물으니 8월 4일까지. 

(심지어 휴가 응답 자동메일 설정도 안 해서, 답장 안 하면 

뒤졌는지 휴가 갔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상황)

아무리 휴가에 너그러운 유럽이지만, 

이전부터 협업에 별로 협조적이지 않은 트롤짓 다 떠오르니, 

이 개새끼는 도대체 논문 출판하고 싶은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 의심될 정도다. 

다들 자기 할 일 준비해놓았고, 그 새끼 분량만 남아 있는데, 

개새끼가 한 달 반 휴가를 그냥 가버려?

이 논문만 출판하면 다시는 진짜 이새끼랑 협업 안 한다 아오....


다른 프로젝트 관련으로 이론 협업하는 다른 사람은, 

메일 보내면 2~3일 안에 자세한 현황 보고 해주고, 

회의하면 결과물도 항상 알차서 뭔가 배우는 느낌이 들어서 참 존경스러운데,

위에 말한 저새끼는 회의 시작하면 한 처음 20분은 자기 신세한탄하는 잡소리에 쓰고, 

내 보스가 억지로 화제 전환 안 하면 본론으로 들어갈 생각도 안 하고. 

자기 이론 어떻게 작동하냐고 물으면 도대체 직관적으로 설명해내질 못해서 

비효율적으로 한 두 시간을 회의에 날려먹고.

진짜, 저런 새끼도 포닥에서 진급해서 그룹리더(조교수보다 좀 낮은 직급...?) 해먹는구나 하는 

경탄감을 느끼게 해주는 (타짜 고광렬 말투로) '씨... 씹새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