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사람들에겐 꿈과 희망이 있었어. 

그들에게 5주년은 희망 그 자체였지. 

하지만 모든 게 달라졌어. 

다들 더러운 욕망에 사로잡혀 있을 뿐이야. 

우리가 꿈꾸던 5주년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