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차타고 고향 지방을 둘러보다가 초등학교때 갔었던 수련회장을 들렸었는데 

사람이 안온지 오래되서 폐허라고 해도 될정도로 처참한 상태였음

수련회장 입구부터 사람키만한 잡초들이 무성하게 운동장을 채웠고

훈련기구들은 페인트 벗겨지고 녹슬었고

창문도 깨진채로 방치되어있었음


어렸을때 갔었던곳이 처참한꼴이 되어있으니까 뭔가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