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루 없어요 ㅋ

님 혹시 요코국다니심? 저도 요코하마사는데

일단 2급있구요 의사소통은 잘됨 근데 발표도 하고 프레젠테이션도 할때도 많아서 2급보다 더욱더 잘해야된다는건 잇음

이민은 잘모르겠고, 취업 절차, 과정 팁에대해서라면 연재할수 있는데 굳이 내이야기기 취업성공기가 궁금한 사람도 없을꺼같은데요 ㅋㅋㅋ

완전히 일본 거주 자격을 얻는 영주권을 원하시면 일본에서 10년 이상 거주해야 하고, 그중 최소 5년 이상이 '취로비자' (요컨데 정규직 직장인)로 거주중이어야 합니다.

취업비자 이외에 장기 체류 가능한 경우는 일본의 정규 교육기관 (예를 들면 대학교 같은거)에 다니던가, 아니면 직계 가족중 일본 영주권자나 일본 국적자가 있어서 가족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그 조건을 만족해도,  도중에 일본에서의 거주지 주소 불분명인 시기가 있다던가, (예를들면 일본 회사에 다니지만 1년 이상 장기 출장으로 일본 거주지를 없애고 해외에 있었다든가) 소득세, 주민세, 4대보험 등등의 납세 실적이 결손이 있다든가, 기타등등 범죄 행위 이력이 있으면 영주권 신청이 거절 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도 다르지 않음 신입연봉으로는 한국과 비슷함
근데뭐 프로그래머란게 자기실력이 곧 돈이라서 실력좋으면 전직해서 빵빵하게 연봉 받음

오사카 분위기는 일단 혐한은 보기보다는 체감하지 못할꺼에요. 한인타운만가도 일본사람들 한국정말 좋아하는구나 하는거는 느껴져요. 근데 TV방송이나 뉴스보면 한국을 많이 싫어하는게 느껴지구요 체감상 혐한은 못느낄꺼라 봐요.

방사능 먹거리같은경우 저는 일단 쌀같은건 홋카이도, 간사이지방 쌀을 주로먹고, 인터넷같은데가서 찾아보고 후쿠시마산 재료쓰는데는 안가요.

근데 오사카면 후쿠시마산 재료를 보기가 오히려 힘듬, 거리도 멀어서 오사카까지 재료조달측면에 돈이많으드나봐요 근데 쌀은 확실이 있고, 일본소주는 왠만하면 안먹어요 쌀로만드는건 원산지 알아보기도 힘들고, 거진 후쿠시마 주변지역이라고 보면됨

c++이요 개발환경은 우분투

뭐 대학원을 가는게 목표라면, 그냥 대학전공 공부랑 일본어만 공부하면 충분히 자격이 되고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취업하는것보다 쉬움 일본어도 일단 자격증만 따면 뭐 끝이니깐
열심이 일어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ㅋ

일본으로 대학원 과정 유학오는건 비추임. 컴공은 특히나. 무슨분야 생각하는 지 모르지만 고등교육은 북미나 유럽을 생각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저는 정직원입니다. 신졸아니더라도 정직원채용하는건 뭐 케바케인거같아요 저희회사 선배도 나이 서른넘어서 정직원 된경우도 많아요.
 동기분은 어떠신지 몰겠지만,, 파견회사의 정직원이라면 그렇게 나쁜편은아니에요. 그러니깐 아마 동기분께선 아웃소싱회사에 정직원이아닐가요?  일본법으로 파견계약은 3년이에요 3년넘어가면 같은 현장에 일못하거나 정직원 시켜야되요.

회바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외국인사원들에게 잘해줘요. 외국인을 떠나서 그냥 일본인과 똑같은대우 하려고 하기때문에 외국인직원들하테도 어느정도 수준의 일본어, 일본비지니스매너를 요구합니다.

한국이랑 비교하자면 더 폐쇠적이고, 수직적구조라서 이런구조가 싫다면 일본에서 일하는게 되게 힘들수도 있어요. 근데 이것도 일본 기업문화중 하나라서 단기간에 고쳐지기도 힘들뿐더러 이것때매 한국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다음에 취업편으로 연재 한번할게요. ㅋ 
여러가지가 많기도 많고, 공통적인 질문이 많이있어요.

은행에서 어떤업무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이랑 분위기 다르다고 너무 토달거나 하지마시고요 ㅋㅋ
회사에서 휴대폰 너무 만지작거리지마세요. 한국애들 진짜 업무중에 자꾸 휴대폰 만지는거 손가락 부러뜨리고싶음. 
이외에는 4월입사니까 아마 신입연수때 비지니스 매너라든가 잘배우시길 바래요 ㅋ

오~ 같은 외노자군요 ㅋ

주민세는 지역마다 틀린데 월 7천엔인가 8천엔 내고있는걸로 기억하고, 후루사토는 귀찮아서 안하고있어요. 먹고싶은 특산품도 없구해서.

제가 하고싶은 말, 표현은 다 가능할정도 였습니다.

아뇨.

많이 떼가요. 그래서 신입연봉은치면 한국이 더 많이 벌어요.
물가도 비싸니깐 한국이 오히려 구매력이 더 좋아요. 소득세, 주민세, 연금, 건강보험 등등 하면 진짜 많이냅니다.

음, 이공계열도 분야나름이라 취업시장분석 잘해보셔서 취업문이 많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IT쪽이야 사람이 없어서 취업문이 활짝열려있지만 다른분야는 제가 정확히 모르겟네요.

일본은 일단 학벌자체는 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출신도 봤었다구 합니다. 일단 한국대학에 뭐가 명문대인지도 모르니까 학벌은 안본다고 보면되요.

저희 회사옆에 닌텐도 본사가있어서, 몇번 견학차 가봤는데ㅋㅋ 유명한 게임회사의 경우는 다른 분야의 회사도 마찬가지 테스트, 적성검사, 여러차의 면접을 보게되는데 일단 일본내에서도 학벌좋고, 엘리트들이 입사하는데라 경쟁률이 정말로 빡세기때문에, 현실적으론 다른곳에서 경력쌓고 전직하는걸로 추천함.  애초에 외국인들 상대로 신입모집 공고자체를 잘 안내요 게임회사 대기업은.

닌텐도는 근속연수가 길고 이직율이 적고 외국인 비율이 전멸에 가까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현실적으로 한국인이 닌텐도 들어가시려면 우선 교토대학교의 관련 학과에 들어가셔서 그 학부 안에서 TOP1 차지하는 정도는 하셔야 하고,
그러면서 주변에 꾸준히 닌텐도 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셔야 합니다.
졸업한 이후에 닌텐도에 이력서 넣어봐야 안될 공산이 크니까 최소한 3학년 2학기 즈음엔 취업 내정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한국 대학 나와서 한국 회사에 다니다가 닌텐도로 이직한다는건 어지간한 천재가 아니고선 안될겁니다.

일본으로 취업할꺼면 학교 입학하기전에 일본어 공부하세요. 일어자격증 뭐 그외에 IT자격증도 여러개있으니깐 페이퍼 자격증공부라도 하면 좋겠네요.

사실 기초부터 쌓음에 있어서 학교 커리큘럼 만한 게 없습니다. 물론 프로그래밍 기초를 익히고 나서는 또 따로 프로젝트 하고, 프로젝트 참여하면서 감각을 익혀야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