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티컬 슈팅 채널

제가 행정병 출신이라 예전부터 실총에 대한 로망을 마음속으로만 품고 살아왔는데요.

서바이벌게임은 장비가격이나 기타등등 너무 후덜덜해서 생각도 안하고 게임기나 피씨 총게임만으로 대리만족하며 살아왔는데요.

 난생 처음 프렉티컬슈팅을 접하게 되고 권총만 있으면 되는것 같아서 알아보고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알아보다가 이렇게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암튼 좋은 기회로 sist 팀 ot를 받아보았어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차례 걸쳐 해주셨는데요.

온라인때는 진짜 기초용어나 장비세팅등 간단히 알려주셨는데 사실 잘몰라서 머리에는 잘 안들어왔어요.
그나저나 장비...벨트는 왜그리도 비싼지..
가스총은 회사나 종류는 왜그리 많은지...
많이 배웠네요 ㅎㅎㅎ

오프라인때는 실제로 레인지에가서 직접보고 하나하나해보고 커리큘럼이라고하나요?? 4시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가더라구요.

막판에 그 스테이지 몇개만들어서 직접 경험해 봤는데요.
몇개의 과녁만 지나가도 어떤거는 쐈는지 안쐈는지 헷갈리는 제 기억력과 순발력에 헛웃음만 났지만 ㅎㅎ 진짜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스건의 반동도 묘하게 좋았구요.
역시 남자는 총인가....싶더라구요 ㅎㅎ

다음에 또가서 해보기로했는데 생각만해도 긴장되고 두근거리네요..ㅎㅎ
다들 재밌는 슈팅생활합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