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랑 뒤지게 싸워서 아침밥을 안차려줌


물도 상한거 싸줌


그냥 먹었음


어제 나한테 밥주면서 "이거 먹고 힘 내서 꼭 목적달성(본인 죽이는거) 해라?" 라고 엄마가 말했었음


안먹었음


그래서 학교에서 배고파 뒤질뻔했음


학교 끝나고 집 왔다가 학원 가고 지금 집옴


진짜 사는게 안그래도 좆같은데 더 좆같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