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상담받고나서 느낀게

내가 정상이 되면 지금까지의 내가 너무 불쌍하고 부정당하는 느낌이라

앞으로도 쭉 아파하면서 살아야겠다였는데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니까

덜힘들어서 기분이 묘해


그냥 아프려고 태어난 사람같아

이제 그렇게 말고는 못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