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편:https://arca.live/b/reader/31687822
광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독상으로 테라포밍을 시전한다!(는 뻥이고 본인이 방학과제 끝내고 할 일이 없어서 글 쓰고 있음)
[김독자의 사용무공:천마신공(天魔神功) ,백청신공(白靑神功) {키리오스},풍도공(風道功){바람의 길}]
[사용병기: 신념검(信念劍){부러지지 않은 신념 무협풍ver. 칼날받이가 없다고 생각하삼,키리오스에게 물려 받음}]
"제기랄"
괴물은 어느새 멀쩡하게 회복되었고,김독자는 날아오는 촉수를 피하기에 급급했다.
{김독자아아아아!!!}
"개같은 새#,왜 죽어서도 지#이냐!"
백청신공의 내공은 오의를 사용할 때 바닥났고,풍도공의 내공도 거의 떨어졌다.
남은건...
[김독 자그 만 둬.]
"협력하기로 했으면 좀 들어줘라."
[죽 을거야.]
"상관없어."
[차라 리 도망 쳐.]
콰앙!
"크학!"
촉수 하나가 김독자의 옆구리를 강타했다.
"....난 평생을 도망만 쳐왔어,동기가 죽을 때도,마교의 노예처럼 살 때도,아가씨에게 진실을 말할 떄도."
[김독 자]
쉐에엑!
김독자는 옆에 있던 송민우의 대검을 주워 괴물의 촉수를 받아쳤다.
"더 이상 도망가고 싶지않아,앞으로 달려나가고 싶어."
[..........지금은 어느 때?]
"넘쳐나는 불평등을 없앨 시간"
[지 금은어 느 때?]
"거듭되는 미래를 부술 시간."
김독자의 몸에서 마기가 흘러나와 오른 다리에 둘러졌다. 김독자는 돌려차기로 30척(10m)에 육박하는 괴물의 복부를 쳤다.
{케르르르륵!!!}
[지금 은 어 느때?]
"모든 거짓을 끝낼 시간."
[한 번해 보 자고.]
"원신(怨神),저건 네 사냥감이잖아?"
몸에서 나오는 마기는 어느새 정갈하게 정리되었다.
"....쓸데 없는 족쇄는 풀어줄 테니까."
김독자의 오른쪽 눈과 코에서 피가 흘렀다,피가 흐르는 눈의 흰자위는 붉게 변하고 붉은 안광이 번쩍였다.
"보여봐,네 힘을."
[좋 아.]
'천마신공 일대 절기 천살성(千殺星)'
천살성은 천마신공이 전수 될 때,하나 밖에 없는 절기이지만 제일 처음 자연스럽게,고통스럽게 깨닫는 것,
천살성이 발동되면 신체능력이 마수와 동등해지나,동시에 피를 탐하는 악귀가 되어버린다.
김독자는 대검을 옆에 던지고 신념검을 고쳐잡으며 달려들었다.
모든 촉수가 김독자에게 쉐도했다.
그와 동시에 괴물의 입에서 마기(魔氣)로 된 빛이 쏘아졌다.
'천마신공 흑섬권(黑閃拳)'
김독자는 왼팔에 마기를 둘러 빛을 쳐냈다.
"방해야."
김독자는 검을 역수로 쥐고 괴물의 등에 올라탔다.
"여기는 부드럽네."
김독자는 신념검을 괴물의 등에 꽃아넣었다.
{키에엑!!!}
괴물이 비명을 지르며 촉수를 움직였다.
"공중에서는 막기 어려운데"
김독자는 검으로 촉수를 튕겨내다,촉수 하나는 왼쪽 뺨에,하나는 복부에 허용하고 말았다.
그리고 협곡의 절벽 한 쪽에 처박혔다.
[김 독자 !]
"괜찮아."
김독자는 양쪽 눈에 붉은 안광을 더욱 빛내며 반동을 이용해 괴물에게 다시 달려들었다.
괴물이 네발로 서서 다시 한번 마기가 쏘는 순간,김독자는 반대쪽 절벽을 올라타며 신념검을 괴물의 입에 던졌다.
훼에엑!
푸욱!
{쿠아아아!!! 김독자아아아!!!}
검이 입에 박혀 마기를 쏠 수 없게 되자,촉수를 휘둘렀다.
김독자는 엎드려 피하며 그대로 괴물에게 접근했다.
"쓸모없어진 입은 떼어내줄게."
'천마신공 흑렬권(黑裂拳)'
뚜두두둑!!!
괴물의 아래턱이 김독자의 양손에 의해 뜯겨나가는 건 순식간 이었다.
"기아아아아!!!"
이후 김독자는 눈에 안보이는 속도로 촉수를 피하며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고, 흑섬권(黑閃拳)으로 남은 촉수를 받아쳤다.
캉! 채앵! 쾅!
맨손과 칼날이 부딪히고 있는데 병기가 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김독자는 피가 철철나는 오른손을 보며 말했다.
"써줄 테니까 더 넘겨."
[이이 상은 위 험..]
"네 힘은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거야?"
[. .. 넘 긴다.]
이제는 오른쪽 귀에서도 피가 흘렀다,
김독자는 괴물의 등에 올라타,한 쪽 날개를 부러트렸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정지한 김독자에게 촉수 하나가 달려들었다.
푸하악!
"크윽."
이에 화답하듯 김독자는 주먹이 없어진 오른팔을 괴물의 등에 쑤셔넣으며 튕겨져 나왔다.
"어."
이제는 한계라는 듯이 오른팔이 경련했다.
{우아아아아!!!}
괴물은 때를 놓치지 않고 남아있는 촉수를 김독자의 오른팔에 박아버렸다.
"윽!"
김독자는 화난듯이 소리치며 자신의 오른팔을 스스로 뜯고 왼손으로 괴물의 얼굴을 갈겼다
".....위험하잖아!!"
[바 보같 은 !]
"재생은 나중에 해!"
김독자는 괴물에게서 떨어진 다음, 남은 왼손으로 송민우의 대검을 잡았다.
"네거 지만 좀 쓴다."
{키아아아아!!!}
김독자는 왼팔에 모든 마기를 휘감고는 다시 달려들었다.
직선적인 공격,그것은 괴물의 남은 날개를 잘라내고도 남았다.
{죽어어어어!!!}
"너나 죽어."
김독자는 하나 남은 촉수를 처내며 공격을 준비했다.대검에는 마기가 봇물 터지듯 흘러나왔다.
"아,딱 좋아."
천마신공 발검광단(拔劍狂斷)
"이거라면."
{김독자아아아!!!}
김독자는 괴물의 목을 향해 대검을 휘둘렀다.
"완전히 죽일 수 있어."
촤아악!
푸우욱!
괴물의 목이 날아감과 동시에 촉수가 김독자이 가슴에 박혔다.
{으아아아아....}
괴물의 신형이 천천히 쓰러졌다.그리고 한 줌 재가 되어 사라졌다.
마치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다는 듯이.
"끝났다."
김독자는 5분동안 서있다가 천천히 주저앉으며,기절해있는 무인들을 보았다,오른팔은 어느새 재생되어 있었다.
[.. .이제 감 정을제 어하 기 힘들거 야,사 람들에 게서 잠시멀 어져야 되.]
"나도 알아 이런 모습 아무한테도 보이고 싶지 않거든..."
[진정 되려 면 약 1각...]
"...꽤나 짧네."
[흥...내가 제어하 고 있 으니 까.]
김독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협곡을 벗어나려 했다,하지만 그 순간
"....독자씨?"
이 모습을 가장 보이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버렸다.
전투신 영감 받은 곳:https://www.youtube.com/watch?v=ndrWeKgAbLM
.
.
.
.
.
"왜 여기 아가씨가..."
'유상아가 도대체 여기 왜 있는거지?'
유상아는 싸우러 온 듯 머리를 묶어 올리고,상아색 무복을 입고있었다.
허리에는 당연히 흰색 소태도가 차여 있었다.
"왜 그런 모습이에요?"
김독자는 유상아를 떠나보낼 준비를 했다.
"아가씨,저는 마공 사용자입니다."
".... 네?"
" 마교도 라고요,그것도 강한."
"거짓말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속여서 죄송해요."
김독자는 잔뜩 터진 입으로 거짓 웃음을 지으며 계속 말했다.
"저는 마교에서 보낸 첩자입니다,미노상단을 제거하라고 말이죠."
김독자는 능글맞게 웃으며 마기를 왼손에 둘러 자신이 마인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아가씨께서 제 정체를 아셨으니...도망가는 수 밖에.....?"
유상아의 신영이 사라지며 뒷머리에 충격이 가해졌다.이미 치명상을 입은 김독자는 바로 무릎을 꿇었다.
"제가 늘 거짓말 하지 말라고 했죠."
"...죽이시려면 빨리 죽여주시죠,안 그래도 많이 아..."
"빠악!!"
털썩
김독자는 땅바닥에 엎어졌다.
"거짓말 하지 마세요 김독자,제가 당신을 모를 줄 알고?항상 혼자 책임지려고 하지."
유상아는 쪼그려 앉아 김독자를 바라보았다.
"당신은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독자씨 옆에는 의지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아가씨는 지금 마교인한테 무슨 소리를 하는거죠?"
"당신은 마교인이 아니야 김독자,당신 눈은 살인마의 눈빛이 아니였다고요."
"......겨우 눈빛 가지고 구분이 가능하신 겁니까?"
유상아는 김독자의 얼굴을 잡고 자신의 얼굴에 가까이댔다.
"아가씨,너무 가깝...."
"물론 이런 점도 너무나 좋아하지만 말이죠."
".....네?"
"원래 좀 더 준비하고 말할려 했는데 도망가려고 하니까 그냥 말할게요,저 독자씨 좋아해요,아니 사랑해요."
"어qw?@ㅅgtㅏ랑'p91엇?
원신의 경고처럼 감정이 제어되지 않았다.
"이렇게 보니 귀엽네요."
"!?!?!?!?!?"
"전 독자씨가 저랑 여기서 행복하게 살다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마...마,만난지 1년 정도 밖에 안됬는데...?"
"원래 눈 맞으면 일사천리인 법이에요."
유상아는 김독자를 업어서 끌고 갔다.키가 안 맞아 신발은 질질 끌렸지만.
"물론 비밀이신거 아시죠?"
"네......"
둘은 얼굴을 한껏 붉히며 기절한 사람들을 깨웠다.
"끄흐...어? 김독자,괴물은?"
"여러분을 기절시킨 뒤 자멸했습니다.아무래도 마지막 발악이였던 것 같아요"
"우...우리 일단 살아남은 건가?
"살았다,살았어!"
"우리가 마수를 물리쳤다!"
"독자씨,행가레 해요!"
"네?"
"여기서 공로는 자네가 제일 크다네!"
사람들은 어느새 김독자를 잡고 위로 던지려 했다.
"여,여러분 잠깐...!"
"""하나,둘,셋!"""
"미노검단 만세!!"
"우아악!!"
유상아가 만면에 웃음꽃을 피우며 말했다.
"김독자 만세!"
"""김독자 만세!"""
김독자는 아파하면서도 정말 진심으로,행복하게 웃었다.
'......지금까지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드디어 찾아냈다고.우리의 진정한 보금자리를.'
[아 니,이 미도착 해 있었 어,바 보김 독자.]
.
.
.
.
.
이 일이 있고나서 미노검단은 전설상의 마수를 쓰러트렸다는 명예를 얻고 상권은 더욱 활성화되었다.
이후 2년,미노상단은 풍선이 부푸듯 크기를 부풀려 나갔고,극소 상단이라 불리던 때는 잊혀지고는,
어느새 옆지역에도 이름이 회자 되는 중소 상단이 되었다.
똑똑
"아가씨,일어나실 시간입니다."
어느덧 건장한 청년이 된 김독자는 여느 때와 같이 유상아를 깨웠다.
똑똑
"아가씨? 일어나실 시간이라니까요?"
늘 들려오던 대답이 없었다.
"......아가씨?"
3년전의 그라면 여기서 문을 부수고 들어가야하지만 지금의 그는 그렇게하지 않았다.
"상아야,일어나."
드르륵!
"안녕히 주무셨어요? 당.신?"
2년이 지나 완전히 성인된 그녀는 이제 해바라기보다는 흰색 장미가 더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모했다.
"...부끄러우니까 그거 그만 하면 안될까?"
"싫은데요?"
".........."
"빨리 가요! 오늘은 시장 시찰가는 날이에요.합법적으로 붙어있을 수 있다고요?"
이렇게 조심성 없이 말하면서 어떻게 안들키는 건지...
"아가씨,뛰면 위험합니다."
....다음 하장에 계속 여기가 원래 계획되어있던 엔딩지점이라 분량이 적음.독상을 가득 뿌렸으니,추천이 잔뜩 낚이겠지....
우후후후 독상파들아 내게 추천과 감상평을 내놓아라!

독상파들이여 키스하는 독상을 보고 싶으면 추천수를 15이상 올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