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에서 멸살법이 현실로 일어나게 된 것처럼, 이번엔 전독시가 현실로 일어나게 된 거임. 원작을 읽은 사람들부터 웹툰을 본 사람들, 그리고 불법으로 본 사람 등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때문에 전개가 원래 전독시 흐름에서 벗어나기 시작함.
물론 김독자는 멸살법을 읽어서 거의 모든 시나리오를 알고 있지만, 전독시를 읽은 독자들은 전독시에 나오는 시나리오만 알기 때문에 최대한 흐름을 지켜내려고 하고.
다들 최대한 주인공 옆에 붙어서 원래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유도하고 결을 보고 싶어할거임. 그래서 이제 김독자 쟁탈전 같은 게 일어나거나 김컴 안에 들어갈려고 안간힘을 쓰고.
걍 예전에 생각해본건데, 말할곳이 없다가 전챈에다가 올린다. 내 망상이니깐 '걍 이런 생각을 하는 놈도 있구나~' 하고 넘기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