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그 누구보다도 약한 한 사내가 있었다
그러나 그의 옆에는 누구보다도 강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기에 그는 강한 사내였다
약하고 강한 사내
마치 자신의 별자리의 이름처럼
모순이 있는 사내
그는 앞을 향하여 걸었다
끝이 모를 끝을 항해 뛰었다
모순적인 사내는 멈추지 않고 끝을 향하여 나아갔다
그러나 끝에 다가갈수록
자신의 옆을 지키던 사람들은 사라져갔다
하나 둘씩 껍데기는 사라져갔다
더 이상 그의 곁에는 그를 따뜻하게 해주던, 방패 같이 든든하던 이들이 없다
자신의 자식 같던 그리고 사랑했던 이들도 없다
이제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다
자신을 강하게 해주던 모순은 사라져갔다
그리고 모순이 사라진 그곳엔
자신의 별자리의 이름과는 모순적인
세상 그 누구보다도 약한 한 사내가 있었다
글은 처음 써보는데 쉽지가 않네... 글쟁이들 ㄹㅇ 존경한다
+이해가 안되는 구절이 있으면 말하셈 설명해드림
+제목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