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의 재앙 처치 메세지 뜨는 장면 왜 저렇게 표현했냐?


소설대로면 김독자가 유승이 키우는 동안 강서지역에서 얼음의 재앙 처치 메세지 받음 -> 그날 밤 한수영이 자기가 불침번 설테니 김독자한테 자라고 말하고 김독자는 자리에 누우면서 앞으로 할 일들 마음속으로 정리 -> 낮에 떴던 메세지 회상하면서 이현성이 유중혁 팀에 들어갔을거라 추리


이렇게 전개되야되는데 씨발 왜 지좆대로 내용전개 처바꿈?


그냥 한수영이 "너도 자"라고 말하는 장면 다음에 자리에 누운 김독자가 앞으로 있을 시나리오 계획 짜는 장면 넣으면서 이어가면 되는걸 왜 그지랄로 해놨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그 다음 장면에 이현성 애교 장면 넣은 것도 좆같음.그딴 컷 때우기에 잔머리 굴릴 시간 있음 원작 반영이나 충실하게 하면 안되나?


누가 판타지 아포칼립스물에서 주인공 동료가 이등신 캐힉터로 변해서 주인공 생각하면서 힝힝 독자씨 보고싶어요 ㅠ 이지랄 하는걸 보고싶어한다고 저런 씬 꾸역꾸역 집어 처넣는거임? (웹독시도 벌써 피싸개들 비위맞춰주는 루트 타려는거 아닌 이상 연출 미스라는 생각밖에 안듦)


그냥 이현성 방패들고 질질 짜는 장면말고 얼음의 재앙 처치 씬 한컷 넣었음 안됬나? 


그리는게 문제지 얼음속성 보스몹이 이세상에 한둘만 있는것도 아니고 연출은 쉬웠을텐데.


도시 한가운데에 빙귀나 매이플 선콜 소환수 같은 몬스터 그려놓고 주변 도로나 건물, 사람 몇명 도망치려는 자세채로 얼어붙은 연출 해놓고 유중혁이 이지혜랑 검 빼들고 몬스터한테 달려들고 이현성이 방패 들고 선두에서 버티고 있는 정도로 연출해서 그려 놓고 컷 바깥에 검은색 궁서체로 '이현성은 유중혁에게 합류했겠지' 이거 써놓으면 되는걸 굳이 저렇게 연출했어야 됬을까?


그리고 한수영이랑 김독자 대화할때 표정묘사도 문제임. 지난주에도 범람의 재앙 표정묘산 다 좆까고 지들 맘대로 처그리더니 소설 속에 나온 묘사 지문들은 걍 다 안읽기로 결정한거임?


웹독시 담당자들은 뭐 고3때 수능 국어 응시 안해봤나? 뭐 본문 안 읽고 문제만 보고 답 찍는것도 아니고 대사만 읽고 대충 어떤 표정이겠거니 하고 지들 좆대로 그리기로 한건가?


심지어 그렇게 지들 좆대로 바꾼 표정묘사가 좋지도 않음. 한수영은 고양이 표정 원툴에 김독자는 표정과다에 뭐만하면 눈깔 네모나게 처 뜨고 개지랄하고. 예전부터 누차 말한거긴 한데 도대체 소설을 어케 읽었길래 김독자 표정을 저래 풍부하게 연출할 생각을 하는거임?


아니 할거 다 잘하면서 이런거 바꾸면 내가 말을 안하지 근데 제대로 되는게 없잖아. 댓글 보면 ㅂㅈ년들이 힝힝 작가님 이번주 웹툰도 너~무 좋아요 하면서 근거 없는 칭찬만 날려대니까 뭐가 문젠지도 모르고


매주 기대하면서 쿠키 지르고 매주 후회하는게 언제까지고 지속될지 모르겠다. 요즘 웹독시 보면서 드는 생각은 걍 전지적 독자 시점 2차 창작 - n인 합작(트위터산) 이정도밖에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