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오타 있다 한수영"
"알았어"
시나리오가 끝난지 벌써 2년이 지났다. 그 2년이라는 시간은 사랑이 싹트기 충분한 시간이였고 이 둘은 김독자 컴퍼니에서 2번째 공식커플이 되었다.
"한수영"
'왜?"
"..고맙다"
"뭐가?"
"나의 이야기를 써준것,나라는 사람을 이해해준것 그리고 나의 여친이 되어줘서"
시나리오때라면 상상도 할수없었던 유중혁의 미소가 보였다.
"근데 너 언제 갈거야?"
"하는거 보고 천천히 갈 생각이다"
"알았어"
한수영은 다시 글을 쓰는것에 집중하기 시작했다.유중혁은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다는듯이 그녀를 바라보았다.유중혁은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먹을것을 가져다주기 위해 거실로갔다.
"간식 좀 먹으면서 해라"
"누가 이렇게 예쁜짓만 하래 자기야"
한수영은 유중혁의 볼을 꼬집으며 말했다.
갑작스런 애칭과 스킨쉽에 부끄러웠는지 유중혁의 볼은 붉게 물들여져 있었다.
"근데 난 다른거 먹고 싶은데"
한수영이 음흉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 말뜻을 정확하게 이해한 유중혁은 한수영을 들고 침대로 갔다.
"오늘 밤은 길것같군"
"그럴것 같네 자기야"
말 그대로 밤은 길었다.
-오타지적,피드백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