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에 있는 웹툰인데 이거 보면서 회로 돌아가서 쓴다. 


먼저 일단 주인공은 포세이돈이고 여주는 아테나임.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아테나가 포세이돈을 좋아했었음.


하지만 포세이돈은 거인족인 아테나한테 "너 같은 거인을 누가 좋아하냐" 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함. 삼촌뻘이었기에 이렇게 해서라도 아테나를 떼어내기 위해서였음


여기서부터 아테나가 포세이돈을 원망하기 시작함. 여전히 좋아하는 상태로 말임.


그런데 어느 날 가이아가 따로 포세이돈을 부르고는 예언을 내림.


조만간 올림푸스와 모든 신들을 전멸 시킬 수 있을 정도의 괴물이 탄생한다는 예언이었음.


처음엔 포세이돈이 왜 나한테만 이런 얘기를 하냐고 가이아한테 질문함. 하지만 가이아는 그런 포세이돈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고 다른 신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말라는 말만 당부 한 뒤 자취를 감춤.


그렇게 멘붕이 온 포세이돈은 가이아의 당부를 무시한 채 다른 12신들에게 이 사실을 전하려고 하였지만 이상하게도 가이아의 힘 때문인지 말이 나오지가 않는거임.


결국엔 자신 스스로 괴물을 맞설 세력을 키우기 위해 준비에 들어감.


그런데 여기서 오해가 있었음.


올림푸스에서 제우스 다음가는 절대자인 포세이돈이 갑자기 세력을 키운다는 소식에 평소에도 포세이돈을 경계하고 있던 제우스가 바로 다른 신들을 모집하기 시작함.


그곳에는 아테나도 껴 있었음.


그렇게 열심히 세력을 키워가고 있던 포세이돈의 바다 궁전에 순식간에 강력한 12신과 그 외 신들이 포위를 함.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밖으로 나와 제우스에게 말을 걸지만 이미 반란이라고 확신한 제우스는 전혀 포세이돈의 말을 들어주지 않음.


결국 신들의 전쟁이 시작되었고 유일하게 제우스를 대적할 수 있는 포세이돈이었기에 어느정도는 버텨가고 있었음.


하지만 점점 전쟁이 길어지자 전쟁의 여신인 아테나와 전쟁의 신인 아레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있던 제우스 진형 쪽이 우세를 지니게 됨.


결국에는 바다궁전은 이미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초토화가 되었고 포세이돈은 12신들에게 제압당한 뒤 재판에 올라옴.


그리고 형벌이 내려짐 신의 권한을 박탈당한 뒤 영원히 인간의 모습으로 불행히 사는 형벌이었음(웹툰 속 내용임) 


그렇게 형벌이 내려지자 포세이돈은 억울하다며 울부짖었지만 결국에는 형벌을 피할 수가 없었음.


그 사이 모든 신들은 반역자를 잡았다는 즐거움에 만찬을 즐기고 있었음.


하지만 몇몇 신들은 침울하기도 했음. 아무리 반역자라고는 하지만 신들 중에서 2번째로 제일 강하기에 없이 않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임.


그렇게 시간이 지나 가이아의 예언대로 괴물은 올림푸스를 공격했고 압도적인 괴물의 강력함에 점점 신들 하나하나가 지쳐가고 있었음.


이를 가엽게도 그리고 한심하게도 본 가이아가 결국이는 타르타로스에 있는 자식들을 꺼내 신들의 무기를 만들어주었고 어떻게든 괴물을 물리칠 수가 있었음.


그렇게 쑥대밭이 되어 있는 올림푸스에 가이아가 나타남.


거인족이었기에 모든 신들보다 컸음.


그리고 모든 신들에게 포세이돈의 대한 사실을 전하고 후에 신들이 후회하는 스토리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