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SCP 튀어나와서 좀 놀랐음.

러시아 민담 쪽 논문인데 SCP만 그런 게 아니라 라노벨까지 튀어나오는 걸 보면 바바야가 관련은 죄다 뒤져보고 쓴 거 같음.


다만 살짝 부정적인 평가이긴 하더라. 비판이라기보단 좀 아쉽다는 느낌.

바바야가의 많은 특징 가운데서 '죽음'만 가져왔다고.


이 부분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하면, 바바야가를 다루는 문학들에서 그 상징성이 너무 안 나타난다는 식.

그나마 여기 서술한 것들이 바바야가의 특성이 좀 나타나고 나머지는 이것보다 못하다고 함.

어떤 라노벨은 그냥 바바야가 이름만 따왔다면서 뭐라고 하더라.


갑자기 SCP 이야기 튀어나오길래 신기해서 가져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