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롤드컵에서 A조의 본선진출전 남은 경기가 있었고,
A조에는 담원(한국팀), FPX(중국팀), C9(북미팀), RGE(유럽팀) 이렇게 4팀이 한조였고
각각 6경기를 치뤄서 1,2위가 8강전 진출하는데
여기서 담원은 전 시즌 우승팀, FPX는 전전 시즌 우승팀이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팀의 1,2위를 대부분 예상했었음.
첫 3경기는 담원의 3승, FPX가 2승1패였던 상황.
여기서 FPX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해도 사실상 2위로 진출이 가능한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남은 3경기를 전부 꼬라박으면서 전승을 한 담원을 제외 3팀이 2승4패로 동률이 되서 재경기가 들어감.
재경기는 순서는 승리한 시간이 더 빠른팀이 부전승을 가져가는 구조였고
그렇게 FPX VS RGE의 승자는 부전승을 한 C9을 이겨야 2위로 진출할수있는 상황인데
FPX는 여기서도 대차게 꼬라박으면서 4연패를 달성. 광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