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덕에 왜 급을 나누노 ㅋㅋㅋ 인싸흥행만 따지면 귀멸이 ㅆㅅㅌㅊ는데 ㅋㅋㅋㅋㅋㅋ

틀딱들이나 씹덕만화 아닌만화(예)원나블은 씹덕아님 이랬음) 가렸지 요즘엔 그런거 없다 게이야 엌ㅋㅋㅋ

먼저, 두가지만 말하자면. 
첫째로, 중독상황 맞고 그게 일반적으로 '비효율적'인건 맞음.
둘째로, 나는 개인에게는 오로지 개인의 가치관만이 선과 악의 구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님이 말하려는 바는 알겠음.
결론적으로 그건 정상적인 사회에서 맞는 말임.
틀릴 수 가 없는 말임.
하지만, 위에 언급된 중독된 히키 백수가 정상적인 사람들이냐? 라고 나는 말하고 싶은거임.

님은 '누리는것' 나쁘게 보지 않지만,
나는 '중독되는것' 또한 나쁘게 보지 않음.
먼저 말했던 개인에게는 오로지 개인의 가치관만이 선과 악의 구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강제로 사회화된 반사회적 인물이 1차적 쾌락을 느끼는데 쾌락이라는 선과 사회화된 자아의 현타라는 악이 있다고 했을때,
그게 님이 말한 'MS로 살다가도 다시 노력해서 재기'하는것에 비해 어렵지 않는 그 순간까지 긍정되야 마땅하다는거임.
그 사람 안에선.

<<근데 1차적 쾌락이 없다고 살아갈 가치가 없는건 아니라는거임. >>
이 부분에서 계속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나는 <<도파민의 분비 = 1차적 쾌락>> 이라는 거임.
모든 행복(혹은 쾌락)은 1차적을 쾌락으로 수렴된다는 말임
1차적인 쾌락이라는 말보다, 원초적인 쾌락이라는 말이 어울리겠지.

그래서 나는 견해가 다르다고 말했던거고.
내가 말한 "니들 생각으론 1차적 쾌락 빼면 살 가치가 있냐?"
라는 말은 (저들에게)라는 말이 빠진거임.
챈이나 여타 커뮤니티에선 극론적으로 다 앰생 히키라는 자기비하적 밈을 깔고가기에 던진 말이고.

내가 살 가치가 있냐는 말에 님은 1차적 쾌락에 대한 이해와 고차원적 쾌락에 대한 생산성을 주장했고,
나는 일반적인 사람 기준이라면 님의 말이 옳고, 추가적으로 1차적 쾌락에 대한 견해가 다른것같다고 말했음.
근데 갑자기 1차적 쾌락이 없다고 살 가치가 없는건 아니냐 고 하니까 혼란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