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mcst.go.kr/kor/s_policy/dept/deptView.jsp?pSeq=1592&pDataCD=0406000000&pType=


* 이하 제시되는 표에서 '독서율'은 100%-(전혀 읽지 않는 인구 비율%)임을 유의할 것. *


 

세계 독서 비율을 보면 한국의 경우 전혀 읽지 않는다고 하는 인구의 비율이 평균보다 약간 높고 매일 읽는 인구 비율이 가장 적은 것을 알 수 있음


이제 연령대별 독서 빈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음


16세~24세의 경우 한국이 전혀 읽지 않는 인구 비율이 가장 적은 것을 알 수 있음 또 매일 읽는 인구 비율이 일본과 함께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음 일주일에 몇 번 읽는 인구 비율은 평균보다 높음.


25~34의 경우 전혀 읽지 않는 인구 비율이 늘어나 그 비율이 가장 적은 것은 아니나 그래도 적은 편. 전혀 읽지 않는 인구 비율은 역시 일본과 함께 하위권이며 가장 낮음.


35~44세의 경우 역시 전혀 읽지 않은 인구 비율이 늘어났으며 반대로 매일 읽는 인구 비율은 약간 상승함. 그래도 하위권임. 일주일에 몇번 읽는 인구 비율도 꽤 낮아짐.


45~54세부터 전혀 읽지 않는 인구 비율이 평균보다 높아지기 시작함. 매일 읽는 인구 비율의 경우도 가장 적으며 유일한 한자리수대. 이 때부터 일주일에 몇번 읽는 인구 비율도 가장 적어짐.


55~65세. 전혀 읽지 않는 인구 비율이 당당하게(?) 가장 많음. 매일 읽는 인구 비율도 가장 적음.


위 표들에서 한국 부분만 떼어와서 만든 표가 바로 이 표인데, 연령대가 높을 수록 전혀 읽지 않는 비율이 높아짐을 알 수 있음.


또한 16~24세 독서율과 55~65세 독서율 차이가 가장 큰 것을 알 수 있음. -값이면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독서율이 적어짐을 의미


결론: 요즘 애들이 책을 안 읽는다고 하지만 그 전에 위 세대부터가 독서량 자체가 청소년보다 적음. 때문에 전 연령을 대상으로 독서를 장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 또,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독서율이 낮아지는 건 아무래도 과거에는 살기가 어려웠다보니 책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