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째로 들어내도 하등 차이가 없을 장면이라 상대적으로 덜 까이긴 하는데
갠적으로 저게 PC충들 전반의 포지션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본다
이새끼들은 저 외계말의 가엾음을 지적질하고 자기들 생각대로 깽판칠 줄은 알지만
그 말을 돌보던 애가 어떻게 뒷수습을 해야 할지
경마장과 카지노가 복구되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
ㅈ도 신경쓰지 않고 깽판만 치고 떠난다
도덕적 자위질, 그것이 PC충들의 본질이다
세상을 더 낫게 만든다는 명분은 세우지만
실제로 세상이 더 나아지는지 어쩐지는 관심도 없이 떠나 버리는 시발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