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그게 인스머스한 거시다 콘

어우 심해공포증 몰려온다

대충 크툴루신화 콘

우리가 먹었던건 크툴루 지느러미국

미역국 먹고싶다..

와 근데 저렇게 파도 와서 미역줄기에 걸려서 익사할 수도 있겠다

진지 빨자면 크라켄은 원래 북유럽 전승으로 고래 괴물이였는데 18세기에 노르웨이 비숍 에릭 폰토피단이 처음으로 거대 문어라고 설명하고 고래가 아니라 문어라는 인식이 굳어짐. 북유럽 전승 대신 폰토피단의 이야기가 퍼지면서 우리가 아는 문어가 됨. 그러니까 사실 크라켄이랑 미역은 관계 없음

으아아 드라고몬이다

대서양 켈프는 하루에 1, 2미터씩 자라는 미래 식량자원이다
해조류긴 한데 오히려 다시마에 가까움

어우 개무서워

서브노티카 처음할때 미역줄기 군락 딱 들어가면 진짜 개무섭드라 ㅠ

저거 눈앞에서 보면...ㄷㄷ

무섭긴 하다

사실을 다 알아도 실제로 보면 진짜 무섭겠네 ㄷㄷㄷ

수영하다가 다리에 뭔가 스슷 하고 바퀴벌레마냥 닿는 느낌 들어서 잡아채면 미역임

크라켄은 착각이 아니라 진짜인데

크라켄 = 고래 성기,  근데 미역이나 김 같은 해조류 안먹는 서양 애들 입장에서는 공포이기는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