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 五車書) 


즉 남자라면 모름지가 다섯 수레 분량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인데



우리는 보통 이런 비주얼을 상상하고 와 ㅅㅂ 개쩌네라고 생각하겠지만



저 말을 한 당시에는 이런 죽간 또는 목간에 글을 썼으므로


실제로 다섯 수레면 대충 한 열 권 정도 되는 분량이라고 한다


그러니 다들 대학원 정도만 오면 충분히 고대사람들 추월 가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