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떠나서 저 군복 입은 시점에서

식당을 가…

명치시대 일아전쟁일걸

저거 다음컷에 기습와서 목 날아가던가

저거 그런걸걸? 먹을거 하나 없어서 무너져가는 집에서 배곯던 애들을 군대에 넣어서 밥멕이면 군대 좋다고 생각하겠지

???: 일본인은 초식동물이다. 길가에 난 풀을 먹으며 전진해라.

굶어 디지는 나라에선 군인이 인기직업이긴하지 굶어디질일은 없으니깐

"군대 치고는" 좋은 편 까진 될 수 있긴한데
"사람 사는 곳 중에선" 좋은 곳은 못 됨

포레스트 검프 보면 저렇게 좀 모자란 애들이 전쟁중엔 군생활 생각없이 잘하는거 같다

저때는 다 굶을때라서 못배우고 밥이라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 군대 뿐이었음

야마토 전함이면 쌉가능

배경 알면 차라리 군대가 낫다인데 저 씬만 올려놓고 보니 희대의 병신밈이 됬음

돈도 없고 일자리도 없고 배곯다가 끌려가서 밥이라도 제대로 받아먹으면 저런 생각 들 수 밖에 없지

난 냉동이 제일 좋았어, 배식은 요리사가 바뀌어도 결국 본질은 짬밥이더라

시대가 시대인데다가 주인공이 걸식하던 놈이라 저럴만하긴 함

저거 보니 카레 눈물 흘리면서 먹는짤 생각나네

내용이 궁금해서 찾아와는데 무장한 군인 둘이 통조림 두개 들고 가서 닭 두마리+야채 한다발+장작을 가져오는게 물물교환이라고 할 수 있나?

먹을게 없을땐 군대에 있는게 낫긴 하겠지 밥은 잘 줄거아녀

근데 아마도... 실제 역사상으로도 저 시대까지는 먹고 살기 위해서라도 군대 들어온 병사들이 있었을 법함.

멀리 안가고 imf때만 해도 군대 자원해서 가는 사람들이 많았음

저 시대엔 삼시세끼 챙겨주고 고기반찬 나오는 군대가 민간보다 나을지도 몰루

군대에서 밥먹을때 조차 좆같으면 진짜 지옥이란 소리임

저때 쌀밥 처음 먹어본 흙수저들이 쌀밥에 간장만 먹다 각기병 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