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사건


아내의 오빠의 딸들로 가해자는 고모부였는데


고모부가 조카들과의 관계를 알자 질투한 고모가


동네 이장을 처음으로 성폭행 무고 타겟을 잡음


그리고 실패해서 함평을 떠나 곡성으로 이사했는데


거기에서 두번째 타겟을 발견함


지적장애가 있어 유치원생 수준이었던 둘째조카에게


피해자의 차량 넘버와 외형 등을 강제로 외우게 하고


모텔 이름까지 구체적으로 외우게 함


물론 그 모텔은 고모부가 성폭행을 한 그 장소였고


놀랍게도 성공함 피해자는 징역 6년을 먹음


어떻게? 왜 그거 있잖아 여성의 일관된 진술





그런데 우습게도 성폭행을 한 남자의 직업은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파는 거였음


당연히 휴게소로 매일 출근했고 CCTV에 다 찍히고


톨게이트까지 지나감


성폭행을 했다던 모텔에서도 4개월치 증거자료가 있고


심지어 첫번째 성폭행을 했다는 시점에서 그 모텔은


내부수리하느라 영업도 안했고 아 착각함 ㅎㅎ 하면서


진술한 다른 모텔도 그 시점에는 닉변해서 그 이름 아님


그래서 아 다른 모텔 첫번째 성폭행때는 원래 이름


두번째 성폭행때는 닉변한 이름이라고 진술함


근데 무고 피해자가 1/19일부터 조사다녔는데


그 간판 작업은 2/15에 시작해서


조사받는 와중에 또 성폭행을 했다는 병신진술이 됨


여기서 기가 막힌 점은 CCTV 뒤지기 알리바이 확보등


명탐정코난이나 김전일에서 병신취급 받는 형사들도


당연히 다 하는 걸 전부 안 했다는 점이다


더욱 기막힌 건 아까 1번 이장 무고때 실패 원인이 


지목한 모텔 CCTV봐서 이장이 드나들었다는 게


안 나와서 그냥 불기소처리된 거였음


결론은 무고 피해자의 둘째 딸이 임신한 몸으로


비대면 성폭행을 당했다던 장애인 여성을 찾아서


결국 진술을 번복시킴 그리고 그 딸은 유산함


무고 피해자는 11개월 옥살이로 트라우마


그리고 약 3억 정도의 재산상 피해도 입음


그래서 진범인 고모부는 아청법 적용해서


3년 6개월 받음 ^^ 왜?


무고죄 피해자는 지 잘못 인정안해서 


괘씸해서 6년인데 고모부는 처음부터 인정해서


기분이가 좋아서 3년 6개월 해줌


(참고로 2D떡인지 번역하다


걸리면 5년까지도 받을 수 있음)


그리고 이 사건의 설계자인 이모는


무고 무고교사 강요 특수강요 협박 모해위증 명예훼손


장애인복지법 위반이라는 8개 죄목으로 


징역 7년이나 디스카운트로 6년형 받음


그리고 위에 말한 기본적인 수사도 안 한 


총지휘관 여자 계장은 승승장구해서 총경까지 승진함


그리고 당연하지만 국가손해배상 청구는 기각해서


돈 못줌 ㅎㅎ 하고 현재 항소심 준비중이라고 함

 

추리소설도 이렇게 묘사하면 작가가 병신이라고 욕먹음


아 참고로 5공시절 아니고 2015년에 일어난 사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