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도 생계형 나름인데 니들 대화 문맥을 보면 딱 뭔 소린지 보이잖아.
니랑 첫 댓글은 뭐 빵 훔치거나 먹을 거 훔치는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거렁뱅이 생계형 범죄를 말하는데 글 작성자가 말하는 생계형 범죄는 돈이 없으니 남의 걸 털어서 한탕 벌이하겠다는 범죄를 말하는 거잖아.
4050 일용직 노동자가 처음에 빵 훔쳤다가 누범 기간에 계란 훔치는 재범을 저질러 징역 사는 사례는 있었어도, 10대가 먹을 거 훔쳤다고 깜빵 보내는 사례는 없어. 니들 얘기는 애초에 그런 사례도 일도 없고 촉법 폐지해도 그런 일 안 일어난다고.
느그나라가 지금 돈 없고 굶주리는 전후 시절도 아니고 애들 굶는 거에 얼마나 예민한 나란데. 코로나 땜에 늙은 노숙자 무료급식소는 닫아도 가출 청소년 급식소는 안 닫았어. 빵 들어가는 놈들 보면 전부 핸드폰 매장 깨고 털어서 암거래하려는 애들이나 들어갔지, 걔들은 원래 들어가야 맞는 건데 촉법 땜에 다 들어가진 않고 그냥 풀려난 사례가 한둘이 아니니까 다들 저러는 거야. 밑 댓글에서도 다들 말하지만 장발장같이 헐벗고 굶주려서 훔치는 애들 적발되면 업주도 불쌍해서 밥 더 주려고 그래. 노인이 굶는 거엔 천대해도 애들이 굶는 건 못 참는 게 느그나라야.
나라 경제 발전 후부터 정신 나간 부모가 방치로 애를 굶겨 죽이는 사례는 즐비해도 고아가 모두의 천대를 받으며 굶어 죽는 사례는 없다. 청소년 절도 사례 검색해 봐라. 좆 된 애들은 전부다 금은방 핸드폰 가게 털다 걸린 애들이지 먹을 거 훔쳤다가 좆 된 애들은 없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9/2017092900898.html 이렇게 다 넘어가 주지.
애초에 촉법을 떠나서 고작 그런 걸로 깜방을 안 간다는 말이야. 성인도 초범이면 안보내는데, 첫댓글 봐. 뭔 촉법 폐지 하나로 라면 하나 훔친 애들이 싸그리 깜방갈 걱정을 하고 촉법 폐지된다고 교화를 안 할것처럼 얘기 하고있잖아. 저런거에 동조하지 말라고.
먹을 거 훔치다 좆 된 애들은 https://banghwa6.or.kr/gboard/bbs/board.php?bo_table=d_03&wr_id=158&sst=wr_hit&sod=desc&sop=and&page=1 꼭 이렇게 뭐를 크게 손대는 애들 밖에 없어
아님. 알량한 선민사상에 빠져서 깨시민병에 걸린 채
'아, 범죄자마저도 사랑으로 감싸며 계도해 사회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나가는 우월한 나.'
'우매한 너희들은 감정적으로만 생각하면서 복수만 외치지. 난 달라.'
'난 똑똑해. 똑똑한 나는 인권마저도 챙길 줄 알아. 방문 밖에서 흐느끼는 애미 인권은 모르겠고 아무튼 난 선량하고 진보적이야.'
이지랄 싸는 새끼가 더 많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