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갓갓이던 시절의 작가

근본중 근본인 크리스 멧젠이 스토리 쓰던시절


과도할정도로 타락병환자에 딥다크한거 좋아했던 양반이지만 그래도

이 병신새끼가 타락한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개연성과 스토리를 줘서

캐릭터 하나하나를 완성해나가던 시절



크리스 멧젠은 가족과의 시간을 운운하며 은퇴했지만

은퇴하고 얼마 안되서 퇴직한 블리자드 맴버들을 모아서 새로운 게임사를 만든거보면

솔직히 병신이 되버린 블리자드 꼴을 못버티고 나온게 아닌가 하는 킹리적 갓심이 듬


크리스 멧젠이 회사 때려치우고 나서 메인 작가 자리를 꽤찬 크리스티 골-든

노근본에 뜬금없이 튀어나온 양반은 아니고

2001년 부터 블리자드에서 출판한 소설쪽을 담당하던 작가였음

처음부터 PC한 양반은 아니였고

쓰던 당시엔 나름 근본쩌는 내용을 썼었음

하지만 이때는 발톱을 숨기고 있었던게 아닌가 킹리적 갓심이 드는게

슬슬 블리자드 내에서 입지가 굵어지고 와우 세계관을 세밀하게 표현하는데 쓰이던 와우소설판 크리스멧젠의 손이 아니라

크리스티 골-든이 전담하게 되면서 본색을 드러내게 되는데..


메인 "남성" 인물들을 점점 병신처럼 묘사하기 시작함

이전까지 게임이나 다른 소설에서 아서스 묘사는 원래는 정의로운 사람이지만 멘탈이 약해서 쉽게 유혹당하고 타락했다라고 묘사

해왔지만 소설판에선 응 그냥 유약한 병신이야 라는식으로 묘사해놔서 캐릭터 병신 만들어놓음.

이후로도 남성 인물들 병신만들기가 계속되고 여성캐릭터 치켜세우기를 시작하고

세력간의 전쟁과 갈등이 주된 내용인 워크래프트의 공식소설에서 자꾸 여캐들의 싸구려 로맨스를 넣기시작함


게임에서 가볍게 묘사되는 캐릭터를 심도있게 표현하는 공식소설에서 이런 짓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인게임에서도 남캐 영웅들은 병신 여캐 영웅들은 진취적이고 능력있게 되기 시작함

어쩌겠음 공식소설설정도 공식설정인데 저지랄 떨어놔서 공식설정이 병신이 되버렸는데


이젠 아예 크리스 멧젠도 나가고 소설도 게임도 쟈가 다 처먹게 되면서


보로롱 병신 스토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