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알렉산드로비치 베즈메노프(Yuri Alexandrovich Bezmenov, 1939~1993)


인도의 소련 정유 시설 담당 기관에서 통역 및 홍보 담당자로 일했고


일을 하면서 소련에 대한 환멸감을 느껴 1970년 히피로 위장해 그리스로 탈출, 캐나다로 망명했다고 함


이때 소련은 유리 베즈메노프를 KGB 소속 일개 사무원이라 주장했고 미국은 핵심 KGB 요원이라고 주장함


실제로 2018년 3월, 잠재적 가해자론을 주창한 페미니스트 줄리아 크리스테바가 KGB와 긴밀하게 협력했던


불가리아 국가보안위원회(CSS)의 암호명 '사비나'란 이름으로 스파이 활동을 했음이 밝혀지면서 다시 주목 받기도 했음


암호명 사비나…"철학자 크리스테바, 공산정권 정보원이었다"


암호명 사비나… 세계적 佛석학, 냉전시대 불가리아 스파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