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음. 예전엔 아파트 주차장에 사료뿌리고 굉이들이 차 긁으면 캣맴은 우리 좆냥이 아닌데여 하고 빠져나가는게 가능했는데 캣맴이 먼저 저렇게 손괴로 걸어버리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땡큐임. 지손으로 고양이들 밥줬다는걸 인정해버리는 거거든. 이게 인정되면 고양이들이 모였다 - 그래서 차를 긁었다 인과관계가 줄줄이 성립하기 때문에 차 긁힌 사람은 손괴로 고소당한거 판결이 어찌나든(보통 저정도는 보통 집유거나 무죄도 나옴. 의외겠지만 판사들도 초범이면  다이소에서 3000원이면 파는 사료통 뒤엎었다고 전과자 만드려고 잘 안함.), 그거  정보 그대로 별도 민사소송으로 받아쳐버리면 그만임.

예전에 사료통에 쥐약 뿌려서 길고양이들이 죽었다고 동물학대로 형사, 손해배상하라고 민사 걸었던 캣맴 있는데  걸린 사람은 그 사람이 달라는 돈 그대로 다 줘버림. 그리고 그동안 주차장에서 발생한 모든 입주민 차량훼손 다 모아서 반대로 민사를 걸어버렸는데(캣맴이 선공 걸어왔을때 이미 신원 특정은 됬으니까) 그때 캣맴이 했던 주장이 '길고양이지 내 고양이가 아니다.'였음. 판사가 뭐라고 판결했는지 앎? '니 고양이 아닌데 왜 전에 쥐약뿌린 사람한테 배상받음? 넌 니 고양이라는 인식이 있었음. 그리고 주인없는 무주물은 관리하는 점유자에게 소유권이 추정됨ㅇㅇ. 좆이나 까잡수시고 그 굉이가 살아있을적에 긁은거 다 배상하셈ㅇㅇ.' 이라는 판결나서 캣맴 울고불고 뒤집어졌던 케이스가 있다.

최근에도 아파드 단지 사료통 치웠다고 캣맴한테 고소당하니까 싱글벙글하면서 피해사례 일괄접수 받는다고 좋아했던 관리사무소 이야기도 있었고.

동물학대로 고소당할 수 있음 주인으로 특정되는 개체를 방임한거니까 내가 그렇게 고발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