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될건 뭐가있고 남자들이 전부그런가?

특정 성별이 특정 직업을 갖는거에 "누가 뭐 하는거도 웃기지 않냐"는 인식부터가 일단 성 차별은 맞긴함

보통 아주머니들이 푸근한 인상을 주긴 하니까 그런거같네

겉모습은 그냥 아줌마인데 애딸린 아줌마들이랑 수다떨면서 장사하는거보면 이바닥도 어지간한 극한직업이구나 하고 느껴지더라

그 직업 시작자체가 동네 아줌마 지인마케팅을 활용하고 당시 유산균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서 자기애도 먹이는 이라는 안정감?을 주려 한거

그런게 한두개냐 성`차별적으로 직업따질꺼면 성별관계 없어보이고 이득 충분히 있을 직업인데 
한쪽만 유독 더뽑을때 문제 삼고 얘기할만한거지
직업상 한쪽 성별이 더 유리하거나 적성에 잘맞을거는 굳이 말할필요도 없음
막말로 따져서 야쿠르트 아저씨 뽑게만들면 몇명이나 지원할거같냐 
페`미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맞고 ㅈ같은거 맞는데 굳이 쓸데없는 생각으로 진뺄필요 없음 
그냥 유튜브에 재밌는거나 보셈

저거 배달도 다녀서 단순히 밖에서 파는거만 생각하면 안된다   여자 혼자 살거나 애랑 있는데 남자가 배달 오는걸 꺼려하는 사람이 있으니 수요에 의한 공급임 그냥

없애버려야겠네 그런 여성혐오 일자리는;;

결국엔 능력+지원자 숫자+고객들의 니즈 이런 것들로만 채용하는게 맞지
그리고 한국이 유독 남자가 허들이 낮은 일을 하면 안 좋게 보는 것도 있고 아줌마가 그래도 인간의 본능상 위협을 덜 느끼고 거부감도 안 드니까 소비자들 입장에서도 아줌마가 편하지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그 직업에 박혀있는 이미지 때문에 지원을 상대적으로 덜해서 그런 걸 수도 있음.

애초에 그거 솔직히 돈이 얼마나되겠냐
안하는거지

그논리면 여성속옷 전문점도 남자직원 채용하라고 해야됨; 걍 고객들 니즈에 맞춰서 뽑는건데 성 차별ㅇㅈㄹ하네

이렇게 귀여운 보추가 자기 꽈추만큼 작고 귀여운 야구르트를 팔아요

그러게용

오만가지를 다건드리려고하네 메갈미러링이랑 다를게뭐임

음?

귀여울거같은데

당연히 여자들 위주로 뽑는 게 맞는데 페7미년들은 이런 거 남자버전 보이면 무조건 달려들어 지랄부터 하고 보지

알게머꼬 난 윌만 사면 됨

프레시 매니저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면 이해갈텐데 니가 아는 그 야구르트 아줌마의 모습은 하루일과를 다 끝내고 나서의 모습이 대부분임

직장이 아니라 일종의 단체라고 해야 하려나 모르겠지만 녹색어머니회도 비슷한 사정으로 알고 있음. 과거엔 한 가정의 아버지는 가정의 바깥에서, 어머니는 가정의 내부에서 집안을 건사하고 아이들을 양육한다는 그런 구분이 명확했잖아? 그러니 주로 어머니들이 모여서 등하교 간에 아이들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그러면서 나라에서 보조금도 타 먹고 그랬는데, 이젠 그런 구분이 희미해져서, 간판이 녹색어머니회라서 그렇지 아버지들도 거기에 가입해서 활동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는 것 같은데 다들 정회원으로 톡톡이 혜택 받아먹고 있는 어머니들에 비해 아버지들은 준회원에 머물며 혜택도 못 받고 있다고 들었음. 이에 대한 녹색어머니회 운영진 측 왈, "50여 년 간에 이르는 전통도 있고, 준회원으로 똑같이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상관없다."라고 ㅋㅋㅋ...

한가지 확실한건 태풍이 오는 날에도 야쿠르트 아주머니는 우리집에 야쿠르트와 우유를 그 비바람을 헤치시고 가져다 주시더라. 성별에 관계없이 나도 그런 책임감 강한 사람이 되고 싶음.

대신 몇백만원짜리 카트 망가지면 회사에 보상해줄 보증인 2명 구해와야함 보증인은 남자도 가능 ㅋㅋㅋㅋ

야구르트 아저씨라고 하면 매출 안 나올거 같음..
(아조씨랑 비밀친구 할래~?)

마동석 같은 사람이 요구르트 팔러다니면 그거대로 귀여울거같은데

야쿠르트는 아줌마지

이미 야쿠르트 아줌마는 성별 직업 그 이상의 하나의 브랜드 이미지임

오히려 반전 매력 때문에 좋은데 마동석 같은 사람이 야쿠르트 아줌마 옷입고 선바이저 낀다음 전동차 한손으로 드리프트 한다고해봐 바로 마켓팅

아이씨 조팡메가 어디서 유산균을 안챙기고 있어?

더러운 헤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