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왜구는 조선인 여자아이 배갈라서 물에 씻은후

생쌀을 넣은후 그 쌀로 밥을 지어먹었음..


왜적은 두세 살 정도 되는 여자아이를 납치해 다가 머리털을 깎고 배를 가른 후 물에 깨끗이 씻어서 쌀, 술과 함께 제단에 올려놓고 하늘에 제사를 지냈는데, 좌우편으로 나위어서서 풍악을 울리고 절을 하였다. 제사가 끝난 후에 그 쌀을 두 손으로 움켜쥐어 나누어 먹고 술을 석 잔씩 마신 다음 그 여자 아이의 시체를 불에 태우는데…’

-고려사 권126, 열전 제39 변안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