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가 방바닥 장판 재료로 쓰이던 옛날옛적에 시공 방법은


이렇게 한지를 붙이고


콩댐이라고 콩갈아서 만든 방수겸 접착제를 바름




그럼 이제 아래처럼 누르스름해짐


그리고 이제 들기름을 발라주면?


이렇게 누리끼리하고 반질반질한 바닥이 되는거임



근데 이제 이게 한지도 비싼데다 여간 번거로운 작업이 아니다보니 일종의 부의 상징? 이자 너도나도 좋아하는 디자인이 된거지


실제로 일반적인 가정은 멍석 정도를 깔아두고 생활 했다고 함


그리고 이제 비닐 장판이 출시되고 너도나도 부의 상징이었던 노란색으로 장판을 만들어다 쓴거지


지금은 오래되고 못사는 집의 상징처럼 굳어졌지만 당시엔 세련된 색감이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