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으로 인해 중국-대만간의 양안전쟁설이 돌고 있어 동북 아시아의 긴장감이 장난이 아닌데 일단 말하자면 중국이 위치한 동북 아시아 지역은 전쟁 일으 키 기가 유럽 보다 5배는 빡세다.


일단 중국군의 주적인 대만군 전력 부터가 그리 만만치 않은 편으로 대만군의 경우 정규군 160000명 예비군 4000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원령사 최대 100만의 군대를 소집할수 있다.


또한 대만관계법에 따라 미국으로 부터 상당수의 무기들을 지원받은 편으로 대만 공군 부터가 F-16V 전투기를 주력기로 굴리고 있으며 대만육군 역시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 편대를 보유한 상황이다.




또한 대만은 상륙난이도가 극악인 섬나라로 당장 중국과 대만 사이에 흐르는 대만해협의 길이만 해도 160km가 넘어 가는데만 엄청난 시간이 소모되는 편이며 게다가 대만섬의 경우 산지가 워낙 많아 상륙할곳이 별로 없다.


헬리본 작전도 무리인게 대만의 경우 항시 중국공군의 공격을 상정해 미국이 지원해준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과 본인들이 만든 슝펑을 수도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빽빽히 깔아 놓아 방공망 역시 굉장히 촘촘한 편에 속한다.


또한 1984년 이후 한광훈련이라고 해서 중국군의 침입을 상정한 합동군사훈련을 매년 마다 하고 있으며 이미 중국군이 상륙할 만한 포인트들을 모조리 요새화 시켜버린 상태이다.





중국의 경우 지정학적 위치도 거지 같은데 일단 이웃국가들로는 미국의 동맹국들인 일본,대한민국이 존재하며 태평양 역시 미국의 핵심 동맥국들인 파이브 아이즈의 일원들인 호주,뉴질랜드가 위치해 있다.


또한 아래쪽에는 중국 최대 라이벌 국가인 인도가 있어 그야 말로 지정학적 위치가 좋지 않아 태평양 섬나라들을 이용해 바다로 나가려 했으나 호주의 견제와 대만이 수교국들인 나우루,팔라우,마셜 제도,투발루와 연대해 중국에 대한 해상 봉쇄령을 때리면서 태평양 섬나라들을 이요한 해양진출이 쉽지가 않다.


팔라우,투발루,나우루, 마셜 제도의 경우 오세아니아 입구에 위치해 있어 반드시 중국이 태평양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이들의 협조가 필수인데 문제는 이들이 몇 안되는 대만의 수교국들로 대만과 연대해 해양경찰력을 동원해 중국어선들을 모조리 나포한다는 점이다.





이웃나라들이 너무나 센것 역시 변수인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우 동아시아 2위,3위를 다툴만큼으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들로 일단 대한민국만 해도 60만에 가까운 정규군을 보유한 국가로 특히나 세계에서 6번째로 강력한 육군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자위대의 경우 육군 전력은 거의 없는거나 마찬 가지지만 섬나라 라는 특성 떄문인지 세계 해군력 4위에 해당하는 강력한 해상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해상 자위대의 경우 중국해군 다음으로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게다가 중요한건 대한민국, 일본 모두 미국의 동맹국들이라는 점으로 지금은 일본의 병크 때문에 사이가 썩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협력할때는 하고 있는 같은 서방권 진영 국가들이다.




중국의 양안전쟁이 하이 리스크인 결정적인 이유는 미군의 존재로 미국의 경우 대한민국,일본에 주한미군,주일미군 병력을 박아두고 있는데 대한민국에는 28000명 일본에는 50000명의 미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다.


개다가 대만섬에도 미해병대 1개 소대 병력이 주둔 하면서 동북 아시아만 약 80000명의 미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으며 또한 일본 요코즈카 항 에는 왠만한 국가 하나는 박살 낸다고 불리는 미제 7함대가 주둔하고 있다.


이들의 경우 현재 임무가 대만 유사시로 변경된지 오래이며 요즘에는 대놓고 대만군과 합동군사훈련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1월달 펑후섬에서 미군 그린베레와 대만군의 합동군사훈련 장면을 차이잉원 대만총통이 보기도 했다


미국 입장에서 대만은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막아내는 보루이자 자국의 괌 공군기지를 지켜주는 방파제 같은 존재 이자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인데 대만이 중국에 넘어가는걸 그냥 본다면 미국은 중국에게 태평양의 패권을 그냥 내놓아야 한다.


당장 유럽국가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발작을 하며 우크라이나군에 무기를 지원하고 대러재제를 때리는 이유 자체가 바로 우크라이나가 유럽 식량 시장의 핵심 이자 방파제 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