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흔히들 쿵꽝이들이나 Fe미들을 원인으로 많이 거론하는데

몇 해 전만 하더라도 한창 그 사상 광풍 여파가 남아있을 때지만 결혼은 어느정도 했음

결국 그 뚱땡이들의 난동은 가뜩이나 꼬라박는 혼인율에 막타 치는 정도고, 나는 부동산과 일자리 문제가 더 주요하다고 생각함




짤은 80년대 서울권 아파트 가격인데, 이때는 짜장면이 500원 하던 시기임

그리고 2023년 현재의 가격을 비교해보자

못해도 7천원은 넘지? 14배나 올랐네?

아파트는 못해도 십억이 넘게 거래되고 있으니까 수십 배나 올랐고

근데 직장인들 봉급은 얼마나 올랐지?





80년대에 대졸자 초임이 20만원이었고, 프로야구 선수 중 최고연봉은 박철순 선수의 2400만원이었음

90년대에는 50만원으로 올랐고, 현재 2023년은 기업따라 다르지만 중소기업은 200 이상, 대기업이 300부터임

가뜩이나 결혼하려면 아파트는 기본으로 들고오라는 결혼문화인데 부동산 가격은 하늘모르고 솟아오르니까 결혼할 마음이 들겠냐구

서울에는 둥지가 없고, 지방에는 먹이가 없다는 어느 뉴스기사의 댓글만큼 적절한 말이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