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통해서 신고해야 빠르더라.

나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겨울철 훈련(혹한기 아님) 하기 직전에

휴가 나왔는데  나중에 복귀하니깐 상사새끼가 후임 머리 스페너로 두들긴거

자기 어머니한테 말하고 그 어머니가 부대에 찌르니까 상사새끼

반성문 쓰고 개사리더라

나도 신고할걸 너무 착하게 지냈어

군대썰은 거짓말 같을 수록 진짜다 ㅋㅋ

언제적이여 ㅋㅋ

부모님 힘 쓰거나 군인권센터 기무사에 찌르는게 훨씬 효과 좋음 부대내에서 해결한다?
그냥 자기들 보신만 따지지 별 효과 없음

사단장 군단장 국가원수 가리지 말고 위로 찔러라 ㅋㅋ

더 윗선에 찔러야됨

문제는 저게 군대에서 안끝남 ㅋㅋㅋ  사회에서도 똑같이 굴러감...
판교에 어떤 중견 회사인데, 팀장새끼가 사적으로 법카 긁어서 회식비 빵구낸거 신고 했더니
신고자랑 팀장놈 둘 다 불려가고, 자기 전공도 아닌 다른부서로 강제 전배당함

대대 사단급이아니라 군검찰에 바로 꼬질러야 효과봄

누가 마편 썼는데 대대장이 병영식당에 다 모이게 하고 그 자리에서 필적감정해서 잡아내더라ㅋㅋ

예에전 시절이면 아마 보고체계 무시했다고 오히려 처벌 받고 그랬을꺼임
지금이야 언론이라던가 군인권이라던가 활동 좀 해서 나아진거지 저 시절엔 꼰지르는 순간 가불기임
보고 체계 지키면 멀리 갈거 없이 분대장급에서 일병 짬찌 새끼가 쳐 돌았냐고 더 구를꺼 뻔하고
위 쪽에 찌르면 글 내용처럼 간부 통해서 정식으로 징계 받고 
저 새끼가 윗대가리한테 직통으로 찔렀단다~ 라면서 소문나고 그 부대에서 누구한테나 무시받는 관심병사 되는거지 ㅋㅋㅋ

박!정희 , 전두!환도 나약해서 쿠데타 일으킨듯 ㅋㅋㅋㅋㅋㅋ

고증 확실하고

저게 일상이었는데 굳이 올라올만한 썰인가?

헬프콜 써도 어차피 머머장 선에서 정리함 ㅋㅋㅋ

10년 군번이었는데 진짜 군번 개꼬여서 일주일 차이밖에 안나는 선임이 같은 생활관에 왕창 쏠려서 쌍말에도 걸레빨고 구타 가혹행위 툭하면 당했는데 병장달고나니 뜬금 계급별 생활관되고 다른 소대와 스까스까되어서 다시 병장막내되고 똑같았음.
진짜 나처럼 좆같은 군 억까당한 사람이 있을까

우린 사단 감찰부에 찔렀더니 성탄절에 사단 감찰부 와서 중대 갈렸는데 ㅋㅋ
대대장도 성탄절에 끌려나와서 고생하고

저런건 더윗선에찌르거나 아니면 밖으로 나가서  폭행으로 고소를 때려야함 그래야 못덮음

어차피 신고를 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아예 참모본부에 넣지

"부민고소금지법"

왜냐면 일단 매뉴얼적인 정식 해결 순서가 지휘체계 따라가는거라서 그럼..
분대장에게 말하고 안되면 부소대장>소대장>중대장 순으로 차근차근 따라가라고 하더라...
그동안 무사하단 보장은 없고ㅋㅋㅋ

솔까 대대장 선에서 왠만한건 다 해결되긴해

괜히 마편 이딴곳에 넣지말고 상위부대에 찌르라는 말나온게아니지